추천서
추천인 : 권오광(환경공학과 79학번), 조대원(법학과 91학번), 김성규(행정학과 94학번)
1. 이름 : 한유리(국사학과 98학번)
2. 경력
- 대학시절 동아리연합회와 총학생회에서 간부로서 성실히 활동하였습니다.
- 2002년부터 천주교 인천교구 부천가톨릭 노동사목 상근 활동가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부천민중연대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현 상황
- 10년이 넘도록 노동자 민중을 위하여 성실한 모습으로 활동을 하던 중, 2012년 12월 20일경 갑작스럽게 허리통증이 와서 병원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보름이 넘게 치료를 하였지만 호전되지 않아 MRI 검사를 한 결과 [감염성 척수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3년 1월 14일 응급실을 통하여 부천성모(구 성가)병원에 입원을 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결핵성 척수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왔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를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서울 근교에 계시기는 하지만, 혼자서 부천에 내려와 활동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마땅히 병간호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어려운 형편이지만, 수술이후에 전혀 거동을 하지 못하므로 간병인을 일주일정도 고용하여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추측하는 결핵성 척수염이라면, 잘 만 치료를 한다면 두달정도면 허리를 펼수있을것으로 예상을 하고, 완치를 위해서는 1년정도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의 상황만 보면 매우 희귀한 병으로 독성이 있는 염증이여서 척추를 녹이고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고, 만약에 재대로된 치료를 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는 하반신 마비가 올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200만원 정도 치료비가 들었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4.
부천노동사목과 부천지역에서 한유리 동문을 돕기위한 모금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민주동문회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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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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