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산악회 7차 등반대회 결과 및 8차 등반 계획]
* 일시 : 2006년 4월 16일(일요일) 오전10시 ~ 오후4시
* 장소 : 4.19탑 및 북한산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 수유역 6번출구 1119번(4.19탑행)
* 4.19참배 행사
- 참석인원 : 시립대 20여명, 경희대 20여명, 외대 10여명, 성균관대 10여명 / 성대는 당시 혁명주체들이 오셨는지 나이가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다. 경희대는 현역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외대도 갓 졸업한 분들이 중심이었다. 우리학교는 70년대에서 05년도까지 학번별 대표가 오기라도 한 듯 균형을 이루었다.
- 진행 : 4개대 식순에 따라 공동 참배 및 헌화 -> 학교별로 개인묘지 참배
- 후기 : 학창시절 참배 때와 비교해 장소가 많이 변했다. 국립묘지로 승격되어서인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넓은 광장과 연못, 주차장까지 갖추어 시설면에서 훌륭했다. 다만, 예전과 같은 많은 참배객은 없었으며 한산한 느낌마져 들었다. 이번을 계기로 1년에 한번만이라도 419정신을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등반대회
- 코스 : 419탑(11:30) -> 운가매표소 -> 진달래능선 -> 대동문(1:00) -> 백련사매표소 -> 오두막식당(2:00)
- 참석자 : 강병수, 김기용, 김대영, 김민영(김대영아들), 김승배, 김영민, 김종백, 김지태(김종백아들), 김흥모, 노수윤, 박영호, 배광룡, 윤윤숙(전영문부인), 윤현종, 이병욱, 이승면, 임한나, 장달수, 조성호, 전영문, 현관명 이상 총21명(4.16부로 신규회원 8명 가입하여 현재 총회원수가 26명이 되었슴)
- 주요 논의사항
-> 다음(8차-06.5.20~21) 산행코스 : 강화도 마니산으로
-> 외대산악회 창설 적극 협조키로
-> 3개대 축구대회 적극 참여키로
- 후기 : 우리학교는 김지태(김종백아들), 김민영(김대영아들), 김승배(평소중턱등반대원)을 필두로 전원이 목표지인 대동문까지 올라 훈련된 등반대의 모습을 보여 주었고, 경희대와 외대는 중턱등반대가 되어 일찌감치 하산하여 동동주잔을 기울였다. 산행길 내내 철쭉보다 조금 일찍 핀다는 진달래가 만발한 산길을 걸었다. 꽃구경에 피곤한 줄도 몰랐다. 잠시 쉴 때면 문화선동대(김종백아들의 개다리춤, 김대영아들의 스턴트 및 무대뽀-관심을 끌어보려는 행동인 듯)의 공연으로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정상에서 문화선동대의 공연과 자기소개시간을 지켜보던 이웃 아줌마등반대가 우리회원으로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하였다. 좋은 날씨와 많은 참여로 활기찬 등반이었다.
* 8차 등반대회 - 06.5.20~21 / 강화도 마니산
강병수 민동산악회고문님께서 강화도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집을 한 채 마련하셨답니다. 축하도 해 드릴 겸 하여 강화도 마니산 등반을 계획하였습니다. 토요일(20일) 오후에 출발하여 저녁때 바비큐 파티를 하려합니다. 등반은 일요일(21일) 10시부터 할 계획입니다. 토요일에 못오시는 분은 일요일 아침 일찍 오시기 바랍니다. 출발시간, 교통편 등은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대화시간도 많아 가을산행으로 큰 산(금강산 등) 등반에 대한 논의도 하려합니다. 많은 신규회원들의 참여 바랍니다.
- 등반대장 윤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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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반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