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형/ 잘계셨어요
두번이나 답장 보내주셨는데, .....
역시 난 형이 좋아요 .지금도 큰키는 여전ㄴ하신지...
행복하시냐고 물어보면 ,,야/ 뭐 그딴걸 물어보냐고 ,당연한것 아니냐
라고 튕기실것같고... 보고픈사람은 참 많고 많은데, 알고픈것도 많은데
인터넷상에서는 영 회포를 다 풀수가 없네요
저는 진짜 시골 총각하고 결혼해서 이제는 힘든시기 무사히 넘기고
시아버님과도 술한잔 크악하면서 세상사는 이야기 할정도됐어요
10년 세월 투자했지요 ,애교가 늘어나서 능청까ㅈ지도 수준급이되서
동네 아저씨들과 의 술상무도 잘하게 되었답니다
히히,,, 지금도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과 쐬주 다섯병 마시고 알딸딸한
기분으로 답장 쓰지요요요요,,,,
지금정도의 애교급이면 선배님들한테 진짜 잘해드렷을텐데,,,,,,,
저 올해 여성농민회총무일을 맡아서 무지바쁠것같은데 오랫만에 다시
맡으니까 영 그러네요...
그래서 강산에의 {넌ㄴ 할수 있어,,}노래만 실컷 연습중 입니다
저 옛날에 무지 일 못했지요 ,떼깡만 부리고,,,하여튼 우리 선배님들 애쓰셨
어요 후배들도 애썼고...나중에 제가 한번 쏠게요...승배형한테랑 인사젖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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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