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산악회 13차 산행 공지 - 11.11(토) 수락산>
* 일시 및 장소 : 2006.11.11(토) 9:30 수락산
* 집결지 : 7호선 수락산역 2번출구 9:30까지
* 특이사항 : 참석자 모두에게 금강산산행 기념 선물 드림
* 문의 : 산악회장 김승배 010-3730-2064
등반대장 윤현종 011-9981-5395
등반부대장 김성호 011-9936-6605
간사 김대영 010-5850-6002
* 수락산소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고,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산행하기에 알맞은 높이(638m)로 인근 주민들이 쉽게 찾고 있는 산이다. 대부분 화강암의 암벽이 이루어져 있지만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고 금류, 은류, 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어 사시사철 끊임없이 등산객들이 찾아든다.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에는 봄이면 철쭉이 만발해 산행이 더욱 즐겁다.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11km 산책로는 삼림욕하기에 좋은 곳이다.
수락산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은 봄철이면 철쭉이 아름답다.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 괴석과 샘, 폭포가 많은 반면 나무는 매우 적다.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 은류폭, 옥류폭포와 신라 때의 흥국사, 조선 때의 내원암이
있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등반대장 윤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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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반대장 윤현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