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배 축구대회가 이번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시는 팀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전반적인 상황을 준비하고 고민하시는 회장님과 대회참가를 적극적으로 관철시킨 김봉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경기하는 일만 남았네요.
결과와 승패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데이서울이었슴 좋겠습니다(물론 대외홍보용 발언이었습니다)
어떤 경기든지 이기는 게임이 재미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합니다
패배한 선수는, 패배한 팀은 어떤 것으로도 합리화 할 수 없습니다
간단한 주의사항 및 준비물을 공지합니다
-운동복은 두벌을 준비한다(기존 유니폼과 새 유니폼)
-정강이 보호대를 반드시 지참한다(미준비한 분 엔트리 제외)
-마실 음료 및 간단한 음식 준비한다(회장님과 협의후 결정)
-원칙적으로 1시까지 운동장 집합한다(시간을 어길시 개별통보 요망)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당부사항을 간단히 전합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팀이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어쩌다 서운한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요
분명 한 경기 인원은 11명입니다
최대한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지만 결정은 감독이 합니다
감독의 잘못된 결정이라도 따라주십시오
나 혼자만의 재미있는 경기보다는 전체가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옆에 있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줍시다
그럼 경기당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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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