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동제 마지막날에 학교엘 갔었습니다.
예전하곤 다른 분위기에 적응해가며 선배들 후배들 하고 거나하게 걸치고 새벽에야 집구석에 들어왔습니다. 아이고 대가리야 ㅎㅎ
우리 구단주인 오준기 구단주를 만났는데, 이제 자주 모습을 드러내겠다고 하십니다. 구단주가 같이 있으면 마음 든든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국사학과 출신으로 선데이서울의 부동의 스트라이커이자 작년 전대협배 때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끝내는 게 아닌가 했던 김종문 선수가 조만간 그라운드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부상에서 회복이 되었고, 메디컬테스트도 통과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김종문 선수의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빨리 그라운드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잘 쉬셨나 모르겠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 마음으로 오마이뉴스 대회를 준비하고 즐겁게 운동했으면 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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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10 
